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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공부법

수능 공부 전략: 예습이 꼭 필요한가요?-포항 영어학원, 중학생 영어 내신부터 고등학생 수능 영어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1:1 맞춤 지도

by 정쌤영어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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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쌤은 15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첫 수업의 시작은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예습은 왜 할까?

많은 사람들이 예습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학생들도 예습을 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실제로 예습을 효율적으로 하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쌤이 이 질문을 했을 때 우리가 상위권이라고 부르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경험상 300명에게 질문하면 5% 정도, 15명은 정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질문해 볼까요?

예습은 왜 하는 걸까요?

정답은...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 하는 것이 예습입니다. 미리 보면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체크하고, 수업이나 인강을 들을 때 내가 모르는 것에 더 집중하기 위해 하는 것이 예습입니다.

근데, 예습을 간혹 잘못 이해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예습하면 안 됩니다★★★

1. 한 시간 수업을 예습하는데, 한 시간 투자하는 학생

2. 수업 때 선생님 질문에 대답을 잘 하려고 열심히 예습하는 학생

3. 예습하면서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모든것을 암기하려는 학생

위에서 언급했듯이 예습을 모르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1시간 수업을 예습하면, 10~20분 이내로 빠르게 훑어보면서 내가 모르는 것을 체크해 뒀다가 수업시간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집중해서 듣는 것이 올바르고 효율적인 예습입니다. 간혹 위와 같은 오류를 범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물론 공부는 좋지만 시간낭비가 많고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영어 지문을 예습하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1. 이해가 된다.

2. 이해가 되지 않는다. -> 단어를 찾는다. -> 이해가 된다.

3. 이해가 되지 않는다. -> 단어를 찾는다. ->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럼 수업 시간에 어디에 집중해서 들으면 될까요?

맞습니다. 3번 입니다. 사람이 50분 동안 전력의 힘을 다해 100% 수업을 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모르는 것에 더 집중해서 듣는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럼, 학생들은 이런 질문을 하지요.

다 아는데 안 들어도 되나요...?

복습의 개념으로 들어보라는 말도 할 수 있으나, 정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사람마다 시각은 다 다릅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관점이 아니라 선생님의 관점, 선생님의 설명은 나의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면서 수업을 들으면 아는 내용도 훨씬 깊이있게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어짜피 복습할텐데 시간낭비 아닌가요...?

보통 공부할 때 책을 3번 보라고 얘기하죠.

1. 빠르게 훑어 보면서 전체 흐름 파악하기

2. 정독하면서 아는 것은 정확하게, 모르는 것은공부하기

3. 모르는 것 위주로 보기

예습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단계를 예습을 통해 진행하면 바로 위의 2단계, 3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 오히려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예습 10분이 복습 1시간보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jung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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